Infant&Family100 아이랑 서울 광진구 서울시민안전체험관 방문 리뷰 아이랑 매일 가는 곳이 정해져 있다. 아빠의 귀찮음, 타성에 젖은 것이 주 원인일 것이다. 그런 와중에 비용 발생하지 않고 아이랑 놀러갈 수 있는 곳을 와이프가 찾아냈다. 광진구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이라고 하는데, 옆에 어린이대공원도 있어서 패키지처럼 놀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여기는 일단 이곳에 위치해 있다. ▲ 위에도 언급했지만, 어린이대공원 바로 옆이다. 주말에 (가급적 사람이 덜 있을 시즌에) 어린이대공원을 먼저 들리고(주차도 거기에서 하고), 이곳을 방문하도록 하자. (아니면, 바로 옆 세종대학교 행사가 있을 시 해당 행사에 참석하면서 세종대학교에 주차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내부는 소방차가 지나다닐 수 있는 작은 도로가 있다. ▲주기적으로 아이들을 태우고 소방차가 몇바퀴 도는데, 타요나 소방.. 2018. 2. 9. 코스트코 연어 구입 리뷰(아이 먹이기 리뷰) 그동안 코스트코를 들리면서 4만원짜리 연어를 보기만 하고, 정작 사지 못했던 나날들. 이번에는 월급날 바로 코스트코에 들려 연어를 구입해버렸다. 어쩔 수 없었다. 나와 와이프는 저 새빨간 물고기의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왕 사버린거, 그레잇하게 먹는 방법을 생각해보기로 한다. 자, 시작한다. 이번 리뷰. 코스트코 연어 구입 리뷰. 두둥. ▲ 빛깔 참 곱다. 이렇게 큰 연어가 4만 천원. 이걸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당장 와이프랑 나는 오늘 생으로 썰어 사시미로 먹고, 애는 잘라서 구워주고, 남는 건 소분해서 두고두고 구워먹기로 했다. 헤헤 도마와 칼을 준비해 보자. 다시 보면 알겠지만, 도마와 칼과 비교해 봐도 4만원짜리 연어 양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연어파티해도 .. 2018. 2. 6. 시쿠월드 시쿠타워 조립 리뷰 블로그 참 오랜만에 쓴다. 복잡했던 개인 문제가 있어서 블로그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동안 쌓여 있던 글 소재를 하나하나 써갈까 한다. 우선은 시쿠 타워(SIKU TOWER)부터. 첫째 아들은 타요 덕후였다. 서울 시내를 가다 버스를 보면 환장하고, 버스 따라 손 흔들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타요는 질렸나보다. 이젠 더 반짝거리고, 더 각진 자동차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애니메이션 얘기도 단순한 얘기가 아니라 조금 더 복잡한 이야기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계속 좋아하는 건 마샤와 곰. ▲아들이 충분히 가지고 놀았던 타요 타워. 이젠 관심도 없어 해서 처분했다. 둘째는 딸이라 좋아할 것 같지도 않고... 조립을 시작해보자. 더 빤짝거리고, 단단하고, 쿨한 자동차를 위한 시쿠 타워 조립 시작. 박스를.. 2018. 2. 4. 서울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 리뷰 와이프가 둘째를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 있게 되면서, 와이프가 병원에 있을 2박3일, 그리고 약3박4일동안 첫째 육아는 내가 전담하게 되었다. 잠시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첫째 애를 전담하다보니, 육아가 얼마나 힘든건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만 36개월인 아들의 일과표는 아래와 같았고, 나는 이 스케쥴에 맞춰야 했다. 그게 나도 편하고, 아이도 편했다. AM7:00: 첫째아이 기상. 기저귀가 빵빵할 것이므로 갈아줄 것. 요플레랑 블루베리 또는 딸기를 섞어서 아이에게 대령해준다. 그 다음, 식빵이나 베이글, 계란스크램블 등 간단히 아침을 빠르게 만들어준다. 10분 내로 만들어줘야 된다.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전날 남은 밥, 국이 있으면 그게 더 좋다. 밥이니까. TV는 AM9:30~10:00 이후로 .. 2018. 1. 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