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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ant&Family100

아이랑 문화센터 가기 리뷰 우리는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것에 대해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다. 요즘 농담삼아 여자랑 썸이 생기면 어린이집 신청해라 고 말하는데, 그게 거짓말이 아니었더라. 그만큼 어린이집 등록은 대한민국에서 어려웠다. 어린이집에서 사고 생기는 곳은 거의 대부분이 민간기관이라서 민간 기관에 보내기는 싫었고, 그래서 국가 어린이집에 보내려니 대기번호가 100번이 넘는다. 어떤 부모는 대기번호 1번이었는데 1년 넘어도 보내지 못했다고 하더라. 그 말인 즉슨, 애 초등학교 보내기 전까지는 국가 어린이집 보낼 수 없다는 것. *예전에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어린이집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2018년부터는 아이 이름,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해야 신청 가능하다. 참조할 것. 그래서 일단 문화센터라도 다녀보기로 했다. 예전에 너무... 2018. 4. 16.
파주 튜즐 포피 회전책장 3단 리뷰 파주 해이리마을에는 튜즐이라는 국내 브랜드가 있다. 개인이 만든 브랜드인것 같은데 서양감성으로 잘 만들었다. 여기는 조립식 아이가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아이용 책상, 서랍, 침대, 텐트 등등을 볼 수 있다. 예전에 여기에서 침대를 구입하고 잘 쓰고 있어서 아이용 3단책장도 사보기로 했다. 20만원대였는데, 튼튼하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추천한다. 이케아 감성임. 리뷰 시작해본다. 이렇게 생겼다. 20만원 중반대 가격인데, 다 조립하고 나니 이정도 높이가 되더라. 3단책장인데 회전 가능한 기종으로 골라서 아이가 책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배려...를 해봤다.(사실 이렇게 안해도 우리 애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주문을 하고 1주? 열흘 정도 시간이 소요된 다음 도착했다. 개인이 장사하시고, 결제되고 나서.. 2018. 4. 5.
콘치즈 만들기 리뷰 횟집에 가면 꼭 나오는 메뉴가 있다. 콘치즈. 이 메뉴가 나오는 횟집은 메인요리가 맛없다는 낭설(?!)도 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보통 콘치즈는 달짝지근하고 쫀득해서 초딩입맛에 딱맞는 음식이다. 애들은 당연히 좋아하고, 초딩입맛인 어른들도 좋아하는 메뉴다. 요리하는 법도 어렵지 않고 해서 최근 집에서 해먹는 요리로 떠올랐었다. 요즘이야 한물 간 것 같은데, 우리 애도 좋아할 것 같고 아내도 좋아할 것 같아서 일단 요리해봤다. 재료는 다음과 같다. 오븐 하나, 콘옥수수 캔, 마요네즈, 설탕, 치즈, 양파. 기호에 따라 후추를 넣어도 좋다. 일단 양파를 까고 이렇게 잘게 썰자. 이후, 오븐에 담을 그릇에 양파를 깔아준다. 의외로 양파는 많이 넣어도 좋더라. 아삭아삭한 맛이 있다. 그리고 그 위에 콘.. 2018. 4. 5.
문경휴게소 아이랑 방문 리뷰 아내는 대구 출신인데, 가정사가 있어서 급히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가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올라올 때에도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경부고속도로는 길이 너무 막힌다고 떠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했다), 서울로 다시 올라올 때 문경휴게소(상행) 방문 리뷰를 간단하게 남기고자 한다. 33개월 아이, 39개월 아이와 문경휴게소에 방문했다. 본인의 업무상 기차 또는 비행기를 타고 출장다닐 일이 많았고, 출신이 제주도이다보니(제주도는 고속도로가 없다. 따라서 휴게소도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이 멋대로 도로 옆에 가게를 차려 가게 이름을 '휴게소'라고 한 사람은 본 적 있다) 사실상 고속도로를 직접 운전할 일이 없었다. 따라서, 이번 왕복 600km에 달하는 운전은 해본적이 없는 긴 거리였고 본인이 운.. 201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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