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잇어웨어: FlightAware 리뷰

비행기위치추적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플라잇레이더24를 리뷰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플라잇레이더24 외에 ‘플라잇어웨어’라는 어플리케이션도 있었어요. 이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플라잇레이더24도 좋지만, 플라잇어웨어도 장점이 있거든요.

예전 리뷰는 이런 걸 했었습니다.

1.플라잇레이더24 리뷰(클릭)

2.공항 결항여부 확인하는 방법 리뷰[플라잇레이더24 사용](클릭)

일단 어플리케이션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PC로 웹베이스 모두 실행 가능해요. 일단 저는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받아 봤습니다. 사용한 기종은 갤럭시노트8이구요.(갤럭시노트8 리뷰는 클릭)

현재 위치를 기반한 비행기를 확인할 수 있어요. 플라잇 레이더24와 다르게 플라잇어웨어의 좋은 점은, 지도상에서 현재 운항중인 모든 비행기의 출발부터 현재까지의 루트가 이미 표기된다는 점입니다. 플라잇레이더24는 비행기의 현재 위치만 나오거든요.(물론 클릭하면 경로는 나오지만, 비행기 하나만 뜹니다.) 이게 확연하게 다른 점이며, 확실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잇레이더24와 비교해 봅시다. 가시성은 분명 더 예쁘지만, 현재 위치만 나올 뿐 전체적인 항공기의 지난 경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항공편 하나를 클릭하면 이렇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추적경로는 나오질 않네요(이건 플라잇레이더24도 동일합니다) 디자인을 보면 미군이 쓰는 듯한 미국 갬성의 디스플레이입니다.

플라잇레이더24와 같이, 전세계 공항 지연 확인도 가능합니다. 캡쳐할 당시에는 호주 시드니 공항이 28분 지연되고 있는게 표출되네요.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시성을 좀 더 중시하시는 분들은 플라잇레이더24, 전체적인 모든 비행기들의 지난 항로를 보고 싶다면 플라잇어웨어를 사용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