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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글귀: 디자인+마케팅

by 곰돌이풉 2017. 8. 17.

※이 글은 '디자인+마케팅'를 읽고 그 글귀를 적은 포스팅입니다.

p.13
 19세기 이데올로기 중심 시대에는 정치가들이 이 세상의 중심이었다.
 20세기 인류의 물질적 성장과 부의 축적은 기업가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21세기는 지식을 넘어 창조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예술가들이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p.16
 인재란 시키는 대로 말 잘 듣는 사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아닌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p.18
 20세기에는 물건을 잘 만들면 1등이었지만 21세기에는 디자인, 마케팅, 연구개발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창조적인 제품을 만들어야 1등이 된다.

p.24
 미래를 공유하지 말고 먼저 읽어라.
 미래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예측할 내용을 현실화하는 능동적 기업이 되라는 의미이다.

p.31
 상품은 필요를 만족시키고 경험은 욕구를 만족시킨다.

p.50
 오늘날 기업의 고민은 어떤 제품을 만들까에서 어떻게 고객을 만족시킬까로 전환하고 있다.

p.58
 성공하고 싶다면 예술과 손잡아라.

p.65
 다시 생각하고 다시 활용하며 다시 디자인하라.

p.95
 디자인은 경영의 새로운 혁신 역량이자 경쟁 도구이다. 디자인에는 삶의 작은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p.102
 실제로 요즘은 기능이 조금 떨어져도 멋진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이 사랑받는다.

△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생산할 때 디자인을 먼저 생각하고 어떻게 만들지 생각했다.
개발자가 '못 만든다'고 하면 그 직원을 해고했고, 어떻게 해서라도 디자인을 철저히 중시한 사람이었다. 결국 자기가 만들었던 회사에서 쫓겨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회사 제품은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제품이 되었다. 요즘 안드로이드에 비해 S펜이 없거나, 방수가 안되거나, 성능이 떨어질지라도 말이다. 
(요즘 추세를 보면, 오히려 기능이 뛰어난 폰은 안드로이드 폰이 되어가고 있다.)

p.104
 디자이너는 가슴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디자인이 없다면 이 세상은 아무 할 일도 없도 아무것도 진보하지 않거나 개선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온 세상이 무너져 버릴 것이다.

p.235
 세계적으로 디자인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기업가들의 공통점은, 아내가 예술가나 디자이너이거나 자녀중에 한 명이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디자인은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아니라 사고를 하는 과정이다.

by 곰돌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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