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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ant&Family

물랑로티 스토리텔링 램프 리뷰

by 곰돌이풉 2018.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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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수면교육은 여간 쉬운 게 아니다. 첫째 아이의 경우 수면교육 시기를 놓쳐서 이미 포기했고(그래서 40개월임에도 자는 시간이 8시에서 10시 이내에 잠든다.), 둘째도 해야...하나 첫째랑 같이 재우고 있어서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첫째가 안자고 계속 침대에서 떠들다보니 둘째 애가 잠을 잘 못잔다.)

※오늘의 교훈: 첫째 애 수면교육을 못시키면 둘째는 물리적으로 교육시킬 수가 없다. 무조건 시키자.

 수면교육은 이미 지났지만, 여전히 첫째 애를 재우기는 어렵다. 이에 와이프는 애랑 더 재밌게 놀면서 재우기로 했다. 그러면서 물랑로티 스토리텔잉 램프를 구입했다. 간단히 리뷰를 해볼까 한다.(별로 비싸지도 않았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박스 옆면을 보면,

물랑로티 스토리텔링 램프가 띄워줄 수 있는 그림들을 다 나열해놓았다. 

박스를 뜯어보자. 펜, 그리고 펜 사이에 끼워넣는 동그라미가 3개 있다.

동그라미는 이렇게 끼우면 된다. 노란 플라스틱 부분에 '당기는' 버튼이 있는데, 이걸 당기고 아이한테 보여주고 싶은 동그라미를 끼워주면 된다.

불을 다 끄고 바닥에 그림을 띄워본 모습.

벽에 띄워본 모습. 펜에서 거리가 3m는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선명히 보였다.


가성비도 좋고, 사용하면서 아이랑 놀아줄 수도 있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아내라면 아내도 좋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오늘부터 제대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아이도 좋아할 것 같다. 추천함.


by 곰돌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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