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4일, 일본 오사카에서는 태풍 21호 제비(JEBI)로 인해 난리가 났다. 아래를 참조.
자동차가 날아다니고 집이 부서질 정도. 강우량도 상당한 게, 현재 오사카공항(KIX) 활주로가 물로 가득 찼다고 한다...
현재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활주로. ...
windy.com에서는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은 아니지만, 그 부근의 라이브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기존에 windy.com 사용법을 포스팅한적 있었다. 아래를 참조 바람.
(http://gomdoripoob.tistory.com/71)
(http://gomdoripoob.tistory.com/215)
웨더뉴스에서는 이런 식으로 오늘 아침 카톡으로 알려줬었다. (뭐 근데 웨더뉴스도 자료 기반은 한국 기상청이다.)
어차피 한국 기상청 자료만 우리나라 내에서 효력이 있다면, 우리나라 국가태풍센터 웹사이트를 보는 방법을 확인해보는게 나을 수도 있다. 이를 확인해보자. (요즘 인터넷신문, 주요신문들이 태풍 관련된 기사를 올리는 걸 보면 NOAA베이스의 nullschool이나 windy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여기서는 태풍 '진로'는 나오지 않고 현재 구름, 강수량만 나올 뿐이다. 적어도 2018년 9월 4일 현재 기준으로 두 사이트에서 태풍 '진로'는 절대 나오지 않음. 이래서 기레기 기레기 소리를 듣는가보다.)
국가태풍센터 웹사이트 사용법.
일단, http://typ.kma.go.kr/TYPHOON/index.jsp에 접속한다.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왼쪽의 위성영상을 클릭해보자.
그러면, 위와 같은 영상이 뜬다. 이건 현재 태풍 영상이고, 현재까지 왔던 태풍진로가 표기되어 있다.
태풍 진로(향후 예보)를 보고 싶다면 왼쪽 위의 '태풍 5일 예보' 또는 '태풍 3일 예보'를 클릭해주자.
태풍 5일 예보로 현재 태풍 21호 제비의 위치, 향후 진로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웨더채널의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서 태풍 진로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예전 리뷰를 참조 바란다. 여기에서 나오는 태풍 진로 예측은 NOAA기반일 듯.(http://gomdoripoob.tistory.com/75?category=729490)
이상.
by 곰돌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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