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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ant&Family

제니퍼룸 미니오븐 사용 리뷰 및 빵 만들어보기

by 곰돌이풉 2018. 3. 10.

기존에 2만원대(...) 미니오븐을 사용해서 식빵계란토스트를 아침마다 만들었는데, 어떻게 만들더라도 식빵이 타길래(...) 새로운 미니오븐을 구해봤다. 이것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지만... 일단 가성비로 따져봤을 때 유명하길래 사봤다. 제니퍼룸 미니오븐(jenniferoom) 사용기 및 직접 사용해본 소감. 시작한다.

※저렴한 미니오븐으로 식빵계란토스트 만들어본 리뷰: (http://gomdoripoob.tistory.com/249)

▲ 생긴 건 이렇게 생겼다.

▲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깔끔하다.

▲ 내부에서 이 판을 꺼내고 음식을 넣고 오븐을 사용하면 된다. 다만 타서 음식이 달라붙을 우려가 있으니,

▲ 이런 종이호일을 사용하면 눌러붙지 않을 것이다.(오븐에 넣어도 되는 종이호일인지 확인해보고 사용하자.)

▲ 이전에 식빵계란토스트를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노브랜드 홈스타일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도 함께 넣어봤다. 조금 더 든든하고 피자빵처럼 만들어져서 좋더라. (38개월 아들은 별로 안좋아하고, 아내는 좋아하는 편이다.)

▲ 요래 넣고,

▲ 이전에 만들었던 방법 + 토마토소스를 넣고 돌린다.

▲ 완성된 모습. 끝부분을 태우지 않으려고 새로운 것을 샀는데, 결국 타기는 타버렸다. ...조금 더 비싼 오븐을 사야 안 타지 않을까 싶다. 

▲ 그래도 쫄깃쫄깃하게 맛나기만 함.

※접시에서 나이프질을 한다면, 가능한 한 어느정도 질 좋은 접시를 사용하길 바란다. 저렴한 접시에서 칼질하다가 접시가 다 망가지는 수가 있다. (특히 다이소 제품은 조심할 것.)

응용해서 베이글에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에는 새우, 소세지를 얇게 썰어서 추가해봤는데 베이글의 쫀득한 맛까지 더해져서 더 찰진 맛을 음미할 수 있더라. 


제니퍼룸 미니오븐은 가성비 대비 좋다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좋다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끝부분을 태우지 않고 피자빵을 만들기는 조금 어려웠다. (내 기술이 모자란 것일 수도 있다...) 그래도 비싼 오븐은 필요없고, 간단히 빵을 싶다면 추천한다. 


by 곰돌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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