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2월에 MWC2013에서 공개된 갤럭시노트 8.0의 이미지.
본인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노트 대형(?)타블렛은 갤럭시노트8.0이다.
이유는 아래에 자세하게 기록하도록 하겠다. 일단, 갤럭시노트8.0의 사양은 아래와 같다.
프로세서: 삼성 엑시노스 4412 SoC. ARM Cortex-A9 MP4 1.6 GHz CPU, ARM Mali-400 MP4 533 MHz GPU
메모리: 2 GB LPDDR2 SDRAM, 16 / 32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최대 64 GB 지원)
디스플레이: 8.0인치 WXGA(1280 x 8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189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일체형 G1F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LTE: Cat.3,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 Wi-Fi 802.11a/b/g/n, 블루투스 4.0
카메라: 전면 13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배터리: 내장형 Li-lon 460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1 → 4.2 (Jelly Bean) → 4.4 (KitKat), 삼성 터치위즈 5.0 → 6.0
규격: 135.9 x 210.8 x 7.95 mm, 338 g
색상: 블랙, 화이트
구성: Wi-Fi GT-N5110[1] / WCDMA 셀룰러 GT-N5100 / LTE 셀룰러 GT-N5120, SGH-i467 [2]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1024 필압(레벨) S펜 지원
2017년 현재 기준, 갤럭시노트8.0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장점
1. 싸다. 진짜 싸다!!
2017년 기준, 중고나라에서 약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본인이 생각하는 가성비 최고의 타블렛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진짜. 10만원대에 펜까지 탑재되어 그림그릴 수 있는 타블렛이 있을까? 애플은 애플펜슬만 정가로 10만원을 넘는다. ...
1. 8인치라는 안정적인 사이즈로, (그림을 그릴 때) 어디에서건 사용하기 용이하다.
S펜이 탑재된 갤럭시노트 8인치 시리즈는... 2016년에 갤럭시탭A with Spen이 나왔었으나, 보급형 사양이어서 추천할만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아직까지는 갤럭시노트8.0은 안정적인 사이즈로 거의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삼성 타블렛이라고 볼 수 있다.
2. 당연하지만, S펜이 탑재되어 있다.
△ S펜을 이용해 김화백 작품을 모사한 경우.
1024필압까지 감지하는 S펜은, 웬만한 웹툰작업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당신의 작업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이다.
3. 가볍다.
4. 일반 안드로이드선을 사용하면 되므로,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할 경우 충전선을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단점
1. 느리다.
이 제품은 갤럭시노트 최초의 타블렛버전으로, 2013년에 나왔다. 즉, 2017년을 기준으로 출시된지 4년이 넘었다.
안드로이드 특성상, 출시된지 약 2년이 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 경우 퍼포먼스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웬만한 멀티작업은 하지 않는 편이 심장에 좋을 정도.
하지만, 이 제품을 하나의 목적(예를들어 그림)에만 사용한다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을 정도의 사양이다.
인생은 하나만 집중하기에도 벅차다. 하나의 기능에만 집중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2. 갤럭시노트프로12.2와 같이, S펜이 짧다보니 오래 사용할 경우 손이 아프다.
갤럭시노트프로12.2까지는 아니지만,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손이 아프다.
구글 검색에 'S펜 개조'를 실행해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S펜을 길게 사용하려고 한 노력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본인은 이렇게 작업해보다가 S펜 하나를 버리게 되었다. (...)
만약 시도를 한다면 철저히 하도록 하자.
단점은... 의외로 많지 않다.
본인은 업무 시에는 One note로 회의상 키워드를 적거나,
그림을 그리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참조: 갤럭시노트프로12.2 리뷰
http://gomdoripoob.tistory.com/34
by 곰돌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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