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y에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기존에 다양하게 리뷰를 해 드린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네요. 비행, 선박 운항, 운전, 하이킹 등 이동경로에 따른 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사실 예전에도 핀포인트로 찍으면 가능한 기능이긴 했습니다만, 가시적으로 더 보기 좋게 되어 있네요. 일단 한번 접속해 봅시다.(클릭)
예전에 windy 관련 리뷰는 이런 걸 했었습니다.
메인 화면을 확인
접속해 보시면, 위의 이미지와 같이 'VFR flight, IFR flight, Sailing, Driving, Hiking'이 추가되었습니다. 한번 하나하나 기능들을 뜯어 봅시다.
2 VFR flight 클릭 시
위와 같이 VFR flight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위와 같은 이미지가 표출됩니다. 핀포인트를 4군데를 찍었고, 이 경로에 따라 총 이동거리는 356.4km이며 이동거리에 따른 비, 눈, 풍향, 운저, 기상경보 등이 표출되네요. 스피드는 19knot일 경우인데, 스피드는 변경 가능합니다. 핀포인트도 새로 찍을 수 있네요.
사실 이 기능은 이전에도 있던 기능을 활용한 겁니다. 이 기능이 '있었다'고 강조하는 것일 뿐이었어요. 어디부터 어디를 가는데 이동경로상 날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이런 기능은 대한민국 기상청은 알려주지 않습니다.(일본은 일본 국토 한정으로 가능해요)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메뉴'를 클릭하고 '거리 및 계획'을 클릭
'三'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뉴를 볼 수 있는데, 클릭 후 '거리 및 계획'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확인하고 싶은 이동경로를 찍어보세요. 예를 들어, 부산항에서 제주항으로 갈 때의 날씨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임의로 지정해본 경로입니다. 실제로 항해하는 루트는 선장님만이 알겠죠^^; 일단 '지금 시간' 기준으로 제가 찍어본 이동경로는 약 300km이구요, 이렇게 선을 그리고 나서 아래의 'boat'를 클릭해 봅시다.
이제 자세히 나오네요. 이렇게 확인해보니 출발할 때부터 도착할 때까지 날씨는 맑고, 바람은 중간 즈음에서 24km/h까지 올라가는 정도이며 돌풍도 조금 있겠으나 내려갑니다. 파도는 사실상 거의 없는 수준이네요. 선박 스피드는 19kt기준입니다.(속도는 변경 가능해요)
하이킹 모드도 한번 해봤습니다. 한라산을 성판악코스로 올라가고, 내일 아침 7시부터 오전10시에 백록담에 도착한다는 가정입니다.
하이킹 모드라 많은게 나오진 않습니다. 아침 7시에는 영상11도에서 도착할 즈음엔 영상14도, 비와 눈은 거의 없으며 바람과 돌풍은 조금 있겠네요. 아래에는 해발고도가 나옵니다. 한라산 정상을 향하고 있으니 고도가 완만하게 나옵니다.
간단히 날씨를 확인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이동경로도 알 수 있어요. 워떠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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