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으로 김포에서 제주타는데 조금 불만 있었던 일
월 5일, 제주항공으로 서울 김포에서 제주행 티켓을 끊었다. 7만원 정도였는데 제주도민 할인 들어가니 약 6만원 가량. 이럴 때에는 제주도민이라는 희열감을 맛볼 수 있다. 대형항공사든, 저가항공사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항공권 티켓을 끊는 이유는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내 경험에 의하면 이스타항공이 가장 저렴했고,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순서로 가격이 올라갔다.(에어필립이 있으나 사실상 폐업수준이니 제외한다. 그리고 에어서울은 김포-제주행은 운항하지 않아서 제외했다) 예전 포스팅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제주항공은 넘치는 애사심 속에 본인들의 브랜드를 최대한 알리려고 하는 회사다. 그러다보니 제주항공의 온갖 다양한 굿즈들이 즐비했다. 비행기모형부터 레고,..
2019. 6. 6.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면접까지 갔던 리뷰
기상영업을 하면서 다양한 항공사 사람들을 만났다. (기상영업 리뷰: https://gomdoripoob.tistory.com/320)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부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까지. 항공사 직원들은 만날 때마다 올곧은 매력들이 있는 사람들이다. 모두 본인의 회사에 애사심이 극단적으로 높거나 극단적으로 낮으며(낮은 사람들은 타 항공사로 이직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본인의 업에 대해 자부심이 높은 사람들이었다. 이는 단순히 승무원이나 파일럿이 아닌, 운항관리사부터 일반적인 사무직까지 포함한다. 그리고, 항공업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은 누구나 가지고 있었다. (본인이 느꼈을 때 가장 애사심이 높다고 느꼈던 항공사는 제주항공이었다. 그 다음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
2019.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