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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에어서울로 나리타-인천공항 리뷰

by 곰돌이풉 201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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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서울로 인천국제공항에서 나리타공항까지 리뷰를 남겼었다.
에어서울(인천-나리타) 리뷰
이번에는 돌아오는 길을 리뷰하고자 한다. 나리타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나리타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타도록 하자.
(제2, 제3터미널이 아니다)

비행기는 일요일 오후 1시 50분 예정이었고, 본인은 와이프가 사달라는 물건들을 조금 산 다음  티켓을 끊으러 갔다.
에어서울은 나리타공항 히가시구치(東口) 제1터미널 J열에 있다. 키오스크로 티켓 프린트가 안되니, 가급적이면 늦더라도 공항에 2시간 전에는 도착하자.

나리타공항 히가시구치 위로 올라가면 드럭스토어 등등 쇼핑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안마의자도 사용 가능했다. 프리미엄급은 10분에 300엔(3,000원 정도). 김포공항 롯데몰 안마의자가 15분에 6,000원(음료 포함이긴 하지만)이니, 일본치고 그렇게 비싼 금액은 아니었다. 괜찮았음.
※여기 안마의자는 스트레치(ストレッチ)를 누르면 사람 몸을 위아래로 쭈-욱 땡겨준다.

에어서울 비행기 앞.

탑승구는 33번 게이트였다.
※에어서울은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더 많았다. 인천행, 나리타행 모두 일본사람이 더 많았고, 인천행은 서양사람들도 많았고. 다른 LCC에 비해 할인행사(좋게 포장하자면 프로모션. 심지어 마케팅이라고 하는 놈들도 있더라)를 하지 읺아서 상대적으로 한국사람이 없었던 듯 했다. 사실 에어서울이란 항공사를 아는 사람도 거의 없을것이고.

본인의 에어서울 티켓.

나리타공항은 활주로가 계획했던 것보다 적게 설계되어, 이렇게 비행기들이 줄을 서서(...) 대기 후 이륙한다.
비행기위치추적프로그램 리뷰
위의 링크를 클릭해서 본인의 비행기를 파악하는 것도 재미있음.

에어서울 RS751이 갈 루트는 이렇단다.

현재 비행기 위치를 3D로 볼수도 있음.

이륙하지 않은 상태인데, 공중에 있는 것처럼 인식될 때도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기내 모니터에서 컨텐츠 제공을 해주지 않아 심심했다. 갤럭시노트5로 기내잡지 '유어서울'에 있는 사진을 따라그림. 서울역 앞 숭례문.

타 항공사에 비해 좌석이 넓고(진에어도 넓긴 하다), 쾌적했다. 하지만 가는 중에 조금 심심해서 스마트폰에 영화를 다운받고 가던가 하자. 의외로 심심하더라.

이상.


by 곰돌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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