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번역 맡겨본 후기, 크몽
갑작스럽게 번역 일을 맡겨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일본, 중국 잠재고객에게 사업적인 제안을 할 때가 가장 애매할 것입니다. 해당 국가에 제안할 수는 있겠는데, 일본어나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은 없고, 그렇다고 전문 통번역 회사에 맡기자니 단가가 의외로 비쌉니다. 간단히 사업제안서 정도를 맡기고 싶을 때, 저는 크몽을 사용해 봤습니다. '크몽'이란 우리나라에서 많은 프리랜서들이 등록되어 있는 플랫폼 웹사이트입니다. 로고 제작, 통역, 번역, 일러스트 의뢰, 컨설팅 의뢰 등등 대한민국에서 온갖 프리랜서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B2B사업 경험도 있고, 저에게 잘 맞을 듯한 의뢰자를 찾아봤어요. 페이지 수, 글자 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죠. 그래서 직접 '허번역'이란 분께 파일을 드리고, 일본어 번..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