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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4

인천 소래포구 킹크랩 구입 리뷰 인천 소래포구에 다녀왔다. 어른 다섯, 39개월 아이 하나, 생후 22개월 아이 하나. 우리는 아이를 데리고 소래포구시장에 진입할 수 없었고, 일행 중 몇 명이 차에서 내려서 먹을 것을 사야 했다. 1. 주차하기 매우 어렵고 2. 유모차 끌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며 3.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가 없다(길빵하는 사람들이 담뱃재를 그냥 턴다. 애들 얼굴에 날아갈 수도 있었음) 이런 측면에서 아이와 가기에는 매우 비추천한다. 그래서, 이번 리뷰는 소래포구 리뷰가 아니라 소래포구에서 산 킹크랩 리뷰가 되겠다. 킹크랩을 사고 서울로 도착했다. 구매한지 2시간이 경과된 후 찍었는데, 아직까지도 움직이고 있더라... 흠좀무... 토막내기 전 앞모습도 찍어봤다.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무지막지하게 크다. .. 2018. 3. 26.
책: 우리 음식의 언어 ※아래 글들은, 아버지께서 직접 책을 읽고 직접 적은 내용을 다시 아들이 정리한 글이다.p.13. 먹고 사는 이야기.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의 뜻은 결국 "살기 힘들다"라는 뜻이다. 그냥 "힘들다"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그 앞에 "먹다"를 붙이는 것은, 고된 노동을 하면서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라고 말하거나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고'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일 것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나면 만물의 영장이라 스스로 일컫는 인간이 고작 입에 풀칠이나 하고 고깃덩어리나 뜯으려 하는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 그러나, 먹어야 생존할 수 있고 생존 후에야 생활이 가능하니 먹고 사는 것의 중요성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p.21 밥이라는 단어의 방언을 아무리 뒤져봐도 변형된.. 2018. 3. 18.
티스토리 초대장 5명 드립니다 1. 티스토리 개설 목적 2. 일주일 3포스팅 가능 여부 를 작성해서 제게 비밀댓글 달아주시면 5분을 선정해서 드리겠습니다! 2018. 3. 18.
아가드 네일트리머 리뷰 아이가 태어난지 2달이 넘어가다보니 손톱을 자를 때가 됐다. 종잇장같이 느껴지는 손톱을 어떻게 자르지… 하면서 고민했는데, 첫째 때애는 아이용 손톱을 사서 잘라줬었고 별 탈이 없었다. 그런데 둘째는 많이 움직이면서 손톱 아래 살을 잘라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그래서, 손톱을 자르는게 아니라 갈아버리는 걸 샀다. aguard 아가드 네일트리머로 손톱 다듬기, 리뷰 시작한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전동기, 그리고 개월 수에 맞게 갈이대?를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0~3개월은 소프트타입의 옅은 살색, 4~11개월은 미디어타입의 연두색, 12개월부터는 하드타입의 하늘색을 쓰면 된다. ※어른도 사용 가능한가보다. 회색 계열은 성인용으로, 손톱을 다듬을 수 있다. 강도, 그리고 회전.. 201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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