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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2

30대가 대상포진 걸린 리뷰-2, 그리고 만났던 수많은 영업사원 리뷰 ▲ 입원 중 나왔던 병원 밥. 적지도, 많지도 않고 딱 적당량의 밥만 나왔었다. 대상포진에 걸려 7일 정도를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통증은 통증완화제 약을 먹으니 좀 나았고, 퇴원할 날이 되니 뭔가 아쉽더라. 아직 다 낫지도 못했는데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게 너무 싫었다. 이제 일상으로 복귀했다. 오늘은 출근도 했다. 약에 취해 멍한 채로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채로 일했지만 (사장은 영업실적가지고 쪼는건 여전하고, 회사는 말도 안되게 토요일날 오전9시에 회의를 잡고, 이런 짜증나는 일들이 있었지만 무시하기로 하자.) 일상은 일상대로 잘 흘러갔다. 대상포진으로 입원하면서 만났던 수많은 영업사원들에 대해 정리해볼까 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원했는데, 워낙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봐서 정리라도 해보려고. 진짜.. 2017. 11. 10.
책글귀: 행복하소서 ※이 글은, 책 '행복하소서'를 보고 좋은 글귀를 적은 포스팅입니다.p.19 행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버려야 할 것들이 여덟가지가 있다. 1. 나의 걱정, 2. 과거에 대한 후회, 3. 비교, 4. 자격지심, 5. 개인주의, 6. 미루기, 7. 강박증, 8. 막연함, 기대감p.69 카지노에 없는 것. 카지느에는 시계와 거울, 창문이 없다고 합니다. 인생의 시간을 돌아보지 않도록, 자신의 모습을 반추하지 않도록, 우주의 만물을 생각하지 않도록 하면 인간은 쾌락에서 스스로 빠져나올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p.70 행복한 진리. 가장 행복한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과 살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좋아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얻은 사람은 좋아하지 않은 사람을 품으며 좋아하지 않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 2017.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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