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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2

라마다호텔앤스위트 숙박 후기 일이 있어서 서울역 부근에 숙박할 일이 생겼다. 급하게 잡힌 일정이라 다른 사람이 호텔을 예약해줬는데, 그게 서울역 부근에 있는 ‘라마다호텔앤스위트’였다.(이름 참 길다.) 서울역 근처는 추억이 많은 곳이다. 예전에 근무했던 회사가 서울역과 남대문 사이에 위치한 곳에 있었고, 고객도 서울역부근에 있었고 지방출장 가기 전에 들렸던 식당들이 즐비한 곳이다. 조선시대 건물인 남대문이 있고 일제시대때 건물인 서울역 옛 건물, 현재 사용중인 서울역, 골목까지. 서울역 부근은 과거와 현재가 한국스럽게 잘 버무러진 곳이다. 게다가 근처에 명동도 있어서, 일본인들 가이드하기도 좋다. 서울역 부근에 숙박해서 잠시 반가웠으나, 이 호텔에 숙박하게 되면서 그때의 추억이 희석되기 시작했다. ‘라마다호텔앤스위트’가 어떤 호텔인.. 2019. 6. 5.
틈새라면 매장 방문 리뷰 틈새라면은 예전에 GS25에서 처음 사먹은게 첫 스타트였다. 엄청 매운 라면이 있다고 하길래, 취준생일 때 호기심에 그냥 사먹어본적이 있다. 그 때 틈새라면을 영접한 소감은... 그냥 아프게 매운 맛.결국 조금만 먹고 다 버렸다. 틈새라면은 원래 가게에 오픈해서 파는 것이 원조다. 1981년 명동에서 첫 스타트를 했다고 한다. (1980년도에 이런 매운 라면을 서울사람만 먹었단말야??)예전에는 지방에서 살다보니 이런 신선한(?!) 프랜차이즈 가게를 영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서울에 살게 되니 참신한 가게를 영접할 기회가 꽤나 생겼다. 그 중, 이번에 들렸던 곳은 틈새라면이다. 메뉴는 단촐했다. 빨계떡, 빨부대 등등 이런 메뉴들이 있는데, 뜻은 이렇다. 빨계떡: 빨간국물, 계란, 떡이 있는 라면. 제일 기본..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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