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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키캐스트 부기영화 리뷰

by 곰돌이풉 201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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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기영화를 안 지 반년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정신나간 말투의 영화 리뷰가 있길래 봤었는데, 부기영화 라는 컨텐츠더라. 피키캐스트에서 올라오고 있었는데, 피키캐스트는 김리뷰가 잠깐 연재했었을 때 삭제했다가 부기영화덕분에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인터넷에서 부기영화 관련된 글을 보면, 사람들이 피키캐스트를 삭제하지 않는 주 이유가 부기영화라고 하더라. 분발해라 피키캐스트...) 

 요 정신나간 고양이, 부기영화를 간단히 리뷰하고자 한다.


 부기영화는 피키캐스트에서 부기영화 를 검색하면 나온다. 검색해서 구독을 눌러주자. 며칠 전 구독자수는 8만명 정도였다.(서귀포시 인구보다 많다)

부기영화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다.
약으로 시작하나 허를 찌르는 영화 평가를 주로 한다. 아무도 생각 못했던 화면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 걸 찾아낸다. 아닌 것 같지? 이 고양이는 그냥 고양이가 아니다. 일단 구독하고 평가해보자.


 부기영화는 초반부 화면에서 ‘영화 줄거리’를 한 컷으로 압축해서 보여준다. (클레멘타인, 영화 리얼 등은 위와 같이 인간적으로 한 컷으로 요약이 불가능히기에 저런 식으로 정리했었다.... 아, 긴급조치19호도 리뷰했었지...)





부기영화 특징 중 하나는, 온갖 패러디들이 즐비하다는 것. 포켓몬스터, 옛날 비디오 시작 전 화면, 요즘 말이 많았던 모 아이돌들의 발언 등등... 이게 워낙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정도로 매니악한 것들이 많은데, 오죽하면 나무위키에 부기영화 패러디목록 이 별도로 정리되어 있다. 궁금하면 검색해보자.(나무위키꺼라)


위험한 패러디도 많다. 박정희 만주군 시절 모 만회 패러디와,


이건 영화 강철비 패러디.

유투버 이승국도 한 병맛 하는 영화 리뷰어지만, 부기영화 급소가격, 여빛의 약은 그 차원이 다르다. 부디 이 리뷰를 보고 한 명의 구독자가 되었으면 한다.

*이 리뷰는 피키캐스트에서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았습니다.




By 곰돌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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