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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아이폰11프로가 출시될 때 쿠팡에서 이벤트를 하면서 아이폰대란이 있었습니다. 무이자24개월 할부에, 할인을 다 하면 약 90만원 가격에 아이폰11 구입이 가능했어요. 와이프는 이 때를 노려 겨우 구입하긴 했는데, 가장 인기없었던 아이폰11 레드(...)를 겨우 구입했습니다.(겨우 레드만 물량이 남았더라구요.)
원래 애플 충성고객이었다가 갤럭시S7, 홍미노트7로 갈아탔다가 와이프는 겨우 아이폰 유저로 복귀했습니다. 온갖 기능이 다 있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왜 아이폰을 그렇게 선호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막상 실제로 아이폰11을 보니 '고급품'이란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구요. 비싼게 때깔 좋기는 합디다.(레드 색상도 동일합니다)
자급제폰으로 쿠팡에서 구입했으니 통신사는 알뜰모바일로 바꾸었습니다. 통신비라도 절약해야죠. 위의 UI는 참 변하지를 않네요. 안드로이드 유저 입장에서는 참 변함없구나.. 싶은데, 이게 참 고급져 보입니다. 신기해요. 전체적인 외부 디자인, 내부 인터페이스 디자인 변경이 거의 없는데 판매를 시작하면 바로 완판되다니...
아이폰 치고 카메라는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이제 야간촬영도 어느정도 봐줄만 하게 되었고, 화질도 또렷해요. 인물도, 물건도, 풍경 그 어떤 것을 찍어도 충분히 좋게 잡아줍니다. 안드로이드 갤럭시 시리즈처럼 왜곡도 없고, 카메라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어요.
애플에서 '보급형'으로 만든 아이폰11입니다만, 보급형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추천합니다. 고급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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