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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ant&Family/with Baby

아이랑 망향비빔국수 양천점 방문 리뷰

by 곰돌이풉 2018. 2. 22.

와이프가 망향비빔국수를 좋아하는 편이라, 서울에 있는 망향비빔국수를 자주 찾아갔었다. 요즘은 둘째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가지 못하고 있지만... 그동안 망향비빔국수 강서점만 주로 갔었는데, 망향비빔국수 양천점 리뷰를 써볼까 한다. 개인적으로는 엄청, 매우, 부담시럴정도로 친절하시고 개그맨이신 사장님이 있어서 추천한다.

※예전에 망향비빔국수 강서점을 리뷰한 적이 있다. 참고하시길.(http://gomdoripoob.tistory.com/97)

※영화 강철비에서 망향비빔국수 본점이 나왔었다. 정우성이랑 곽도원이 먹던 그곳.(http://gomdoripoob.tistory.com/242)

일단 양천점은 여기에 위치해 있다. 

▲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위치해 있다. 강서점과 다르게 여기는 주차장이 매우 쾌적한 편이며, 차에서 내려도 아이와 안전하게 매장까지 진입할 수 있다. 

주문한 후 육수를 마시며 대기중인 아들. 얘는 국물을 좋아하는 애라, 육수도 잘 먹는다. 육수 잘 먹는 애들은 여기 오기 편할 듯. 가만 있을 수 있는 시간이 30초 정도 생긴다.

어느 매장이건 나오는 비빔국수. 

어느 매장이건 나오는 만두. 아이 잘라서 먹이기 편하다.

여기는 색다른 메뉴가 있었다. 메뉴 이름은 까먹었는데... 만두튀김이었나? 자그만 편이라 식히고 아들 먹이기 편했다. 

망향비빔국수 어디건 나오는 아기국수. 보통 다른 매장의 아기국수면 단순히 면+설탕물??+ 참기름+ 참깨를 혼합한 국물없는 메뉴였는데, 여기서는 국물이 있어서 아들이 잘 먹었다. 

※식사하고 나오기 전에 솜사탕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요즘은 기계만 있고 기계가 켜져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는데, 시즌에 따라 다른가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료였던지라 할말은 없다.)

※여기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개그감 넘치시는 분이다. "아직 만두 안나와요?"라고 물어보면 "저희 연구원들이 지금 제작중입니다."라고 근엄하고 푸근하게 대답해주신다. 이런 사장님 처음 봤다. 빠질 듯.


추천함.

by 곰돌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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