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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85

직장인 가성비 식당, 국밥의 신 리뷰 서울에서 직장인이 밥을 먹으려면 7천원 이상은 드는 시대다. 일본은 물가가 20년 이상 오르지 않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적어도 1년에 물가 5%씩 오르는 곳이다. 직장인 월급은 20년째 거의 동결이지만, 물가는 최소 5%씩 오르다보니 직장인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것은 식비가 되었다. 이런 시대에 가성비로 승부하는 식당을 찾아서 리뷰하고자 한다. 국밥의신이라는 가게다. 4,500원대에 국밥을 먹을 수 있는 가게인데, 간판은 이렇게 생겼다. 깔끔하게 생겼다. 프랜차이즈 느낌인데, 실제로 주문할 때에도 햄버거를 시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주문하는 방법은 이렇다.1. 콩나물국밥,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중에서 선택한다. 2. 밥은 300g, 200g 등등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밥은 200g이었던 듯하.. 2017. 10. 6.
책글귀: 집단애국의 탄생 히틀러 ※ 이 글은 책 '집단애국의 탄생 히틀러'를 보고 그 글귀를 적은 포스팅입니다. 현대사회에서 히틀러는 매우 두드러진 인물이다. 정치가이자, 장군이자, 범죄자인 그는 나폴레옹과 스탈린, 마오쩌둥, 사담후세인 모두를 뛰어넘는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떠돌이는 어떻게 독일국민을 사로잡고 히틀러의 매력은 카리스마, 히틀러 본인만 놓고 본다면 엽서 그림을 그리던 보잘것없는 화가. 독일은 히틀러고 히틀러는 독일이다. p.34 유대인은 독일인보다 우수했다. 유대인에게는 농지경작이 허가되지 않았다. 불이익과 잠재적인 박해의 위협은 유대인에게 유연성과 신속성, 적응력을 길러주었다. 금융업은 유대인의 독점영역이라고 한다.p.36 독일인은 유대인을 이방인으로 또는 적으로 생각했다.p.45 1889년 4월 20일, 아돌프 히틀러.. 2017. 10. 5.
임산부 팥 먹이기, 팥장군 리뷰 오후 9시30분. 갑자기 와이프가 팥죽을 먹고 싶다고 했다. 토요일 밤에. 어쩌겠는가. 입덧은 이미 끝난 시기지만 와이프 말을 잘 들어야 남자 인생에 이롭고 가정에 평화가 깃든다. 내가 찾지는 못했지만, 와이프가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고 했다. 팥장군이라는 곳이다. 이렇게 생겼다. 건물 안을 들어가보면 되게 품격있게 생겼다. 9시 반에 전화해보니, 영업을 10시까지 하는데 20시까지만 온다면 포장해주겠다고 한다. 차 시동을 켜고 바로 달려갔다. 그리고 약30분이 지나 팥장군 앞에 도착했다! (가게 앞 도로가 2차선이라서, 차를 세우기 어렵다.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자.) 기본메뉴인 가마솥단팥죽이다. 5,000원. 예전에는 4,500원이었던 듯. 집까지 가는 거리가 30분 거리인데, 집에서.. 2017. 10. 1.
GS도시락 제육성찬 리뷰 이번에도 시작됐다. 야근! 그것도 혼자 하는 야근! 식비 제공없고 야근수당도 안주는 야근! 나는 왜 야근을 하는 것인가!... 어쩌겠나 까라면 까야지... 이번엔 GS25 편의점 제육성찬 리뷰다. 3,600원 가격이다. 요즘 웬만한 도시락은 4천원 이상은 하는데, 3,600원대면 요즘 찾아보기 힘든 편의점도시락이라고 할 수 있겄다. 안에는 밥, 제육볶음, 계란말이, 어묵볶음, 햄볶음, 소량의 야채, 김치볶음이 들어있다. 흡사 군대 짬밥이 생각나는 메뉴이기도 하다. (요즘 편의점도시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너도나도 고객에게 선택받으려고 하다보니 고기가 많은 도시락이 많다. 즉, 야채가 없다.) 이런 도시락들이 많아졌는데, GS 제육성찬은 나름 야채와 고기의 비율이 맞다. 괜찮은 것 같다. 제육볶음을 보자... 2017.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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