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톰홀랜드1 🕷스파이더맨 노웨이홈(노스포) . 밤9시 30분부터 12시 정도까지 CGV에서 혼자 봤습니다. . 사실 저는 스파이더맨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MCU세계관에 스파이더맨이 들어오면서 보기 시작했을 뿐, 그 전의 스파이더맨은 보기는 했지만 재밌었다고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MCU에 스파이더맨이 편입되면서 재밌어지기 시작했고, 이제 스파이더맨=톰 홀랜드라는 이미지도 각인되면서 그동안의 스파이더맨 영화는 모두 재미없다고 느꼈죠. . 그런데, MCU는 이번 스파이더맨을 찍으면서 그동안의 스파이더맨이 모두 ‘재밌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이 그동안의 MCU 마블 영화를 봐왔던 사람들을 위한 헌사같은 느낌이라면, 이번 스파이더맨은 그동안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본 사람들을 위한 헌사와 같은 영화입니다. 영.. 2021. 1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