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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2

아바가 그려주는 그림책, 바나나 이걸 그릴 당시, 아이는 태어난지 5개월째였다. 그리고 많은 그림을 그려준 시점도 아니었다. 회사에 갓 입사해서 그림그릴 시간이 부족해서. 이번엔 바나나를 그려보기로 했다. 우리 애는 바나나에 환장하는 애다. 한 덩이(한송이?)를 사면 그걸 통째로 들었다가 모두 분리시켜버리고, 하여간 환장하는 애다. 그런고로, 이번엔 바나나를 그려보자. 그리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우선, 구글에서 banana를 검색해서 가장 적절한 이미지를 찾는다. 애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그림으로 하도록 하자. 애한테 바나나를 그려주는 목적은 '이건 바나나다'라고 하는 것이니, 사진을 잘 고르도록 하자. 본인의 경우 아래 이미지를 참조했다. 그림을 시작하자. 연필로 테두리를 잡는다. 그리고, 노란색을 칠해주도록 하자. 그 다음, 진.. 2017. 9. 24.
아빠가 그려주는 그림책, 딸기 이번엔 딸기다. 아들이 환장하는 과일 중 하나. 이 그림책을 그리는 취지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었지만 아빠가 그림책을 하루에 한번 그려줘서 천천히 아들에게 직접 그림을 보여주려는 취지입니다. 아빠가 회사에서 야근하고 있고 직접 못놀아주더라도, 아빠가 이렇게 아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좋은 핑곗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하루에 한번은 정말 어렵네요. 이번엔 딸기! 일단, 그리는 방법은 이렇게 됩니다. 일단 위와 같이 구글에서 딸기를 검색하시죠! 따라그릴 대상을 찾아야하니깐. 일단 선부터 따 봅시다. 딸기 테두리를 연필로 그립니다. 빨간 부분, 잎 부분까지 전부 다 그려줍시다. 어느정도 선을 땄다면, 빨간 선을 그어서 빨갛게 칠한 부분을 구분해주자. 그리고 딸기 씨(?)도 노랗게 그려서.. 201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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