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로 지인 심슨화시켜 그리기 리뷰
지금까지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8.0, 갤럭시노트10.1, 그리고 10.1 2014, 갤럭시노트12.2까지 다양한 갤럭시노트를 사용했고 다양한 s펜을 사용했다. 지지리도 발전 없는 와콤 기술이지만 적응해가면서 잘 사용했다. 웹툰작가들도 와콤 기반의 신티크로 작업하신다고 하는데, 프로도 아닌 내가 도구를 탓하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 결과적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했다. 지금은 애플펜슬을 사용하면서 다시는 s펜을 사용하고 싶지 않지만, 당시에는 재한된 기술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보려고 노력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으로 그린다는 건 상상도 못하지 않았나. 스크린톤을 붙이고, 칼로 떼고, 펜촉을 일일히 사고, 만화용지를 따로 사고(지방에 살면 만화용지를 구하는 것조차 어려웠다)... 옛날을 생각하면서 사용했다...
2018.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