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산직에서서비스직으로1 정관수술: 생산직에서 서비스직으로? 저는 정확히 얘기하자면 흔히 말하는 ‘사고쳐서’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그때부터 피임의 중요성을 처음 느꼈죠. (여러분, ‘안전한 날’이란 건 없습니다!) 보통 사고치고 결혼하는 분들은 두가지이더라구요. 첫번째는 책임감에 하는 경우, 둘째는 어차피 하려고 했던 결혼이니 일찍 하는 것. 저는 두번째였습니다. 지금도 아들 하나, 딸 하나, 와이프랑 치고박고 하지만 24시간 이내로 서로 화해하면서 오손도손 잘 살고 있어요.(싸움이란 애정이 있으니 생기는 겁니다) 이제 결혼 7년차고, 애 둘이니 이제 슬슬 ‘정관수술’을 하자는 얘기가 와이프와 오갔습니다. 원래 제가 생각하는 가정은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아들 하나, 딸 하나였습니다. 지금 딱 맞으니, 더 만들 필요도 없거든요. 음… 이성적으론 맞는 말이에요... 2020.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