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현대아울렛: Gimpo Hyundai Outlet
요즘 폭염주의보, 폭염경보만 발생하다보니 밖이 아니라 안에서 놀게 된다. 특히 애들은 더위를 더 타서 밖보다는 안에서 노는걸 선호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쇼핑몰이 가장 만만한 곳이 됐다. 1. 에어컨이 켜져있고, 2. 유모차 끌기 좋고, 3. 수유실이 잘 되어 있기 떄문. 그러다보니 우리가 가는 곳은 언제나 같은 곳이었다. 김포 롯데몰, 여의도 타임스퀘어, IFC빌딩,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OEX(코엑스), 목동 신세계백화점. 이젠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다. 예전에는 차가 없다보니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곳만 갔었는데, 이제 조금 더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되니 가보고 싶은 곳이 확장되더라. 그 중 골라낸 곳이 김포현대아울렛이었다. 추울 때 와보고, 더울 때엔 와본 적이 없었다. 1층 연못..
2017.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