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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아쉬움 가득한 2024시즌 마감 후 귀국

by 곰돌이풉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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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아쉬움 가득한 2024시즌 마감 후 귀국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4시즌을 마치고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천300만 달러에 계약한 후, 시범경기에서 타율 0.343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5월 13일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최종 성적은 37경기에서 타율 0.262, 2홈런, 8타점, OPS 0.641이었다.

올 시즌의 아쉬움

이정후는 MLB에서 빅리그 무대에 처음으로 진입했으며,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도중 부상으로 인해 긴 재활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는 그가 팀에서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의 부상은 기대를 모았던 시즌을 기대 이하로 마무리하게 했으며, 향후 재활이 그의 커리어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 대한 기대

이정후는 이제 6개월간의 재활을 통해 다음 시즌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의 복귀는 KBO 리그와 MLB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다시 높일 것으로 보이며, 팬들과 팀 동료들은 그가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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