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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이혼 충격적…결혼 전제로 만난 사람 있었다” (미우새)?

by 곰돌이풉 2024. 9. 22.

이용대, 이혼 후 속마음 공개…돌싱 라이프 최초 공개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자신의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그의 돌싱 라이프가 최초로 전파를 타게 됩니다.

이혼의 충격, 그리고 솔직한 고백

이용대는 이혼에 대해 "배드민턴 경기에서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이 더 충격적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이혼이라는 개인적인 경험이 얼마나 큰 감정적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 같은 고백에 이용대의 어머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아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더불어 이용대는 "이혼 후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람이 있었다"는 깜짝 고백도 남겼습니다. 그는 또한 8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이 겪은 아픔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을 동시에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母벤져스'의 출연과 어머니의 자랑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대의 어머니가 ‘母벤져스’의 새 멤버로 등장합니다. 이용대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청소부터 빨래, 요리까지 걱정할 것 하나 없는 완벽한 아들"이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MC 신동엽이 “한 번 다녀온 돌싱이지 않냐”라고 하자, 그녀는 웃으며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역 선수로서의 훈련 모습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여전히 현역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대의 훈련 모습도 공개됩니다. 그는 "이젠 무릎이 아프다", "체력이 안 된다"며 달라진 세월을 실감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선수 겸 플레잉 코치로서 보여준 그의 원 포인트 코칭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27년 차 배드민턴 선수 생활

이용대는 27년 차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무려 22년째 숙소 생활 중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띠동갑 차이가 나는 어린 후배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훈련할 때와는 또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용대는 어머니조차 알지 못했던 민낯을 공개하며 진솔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안세영 선수에 대한 애정

방송에서는 이용대가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 선수에 대한 애정도 표현합니다. 해설자로서 경기를 지켜보며 "세영이가 금메달을 딸 거라 확신했다"고 밝히며, 후배 선수들 사이에서 자신의 ‘윙크 세리머니’와 안세영의 ‘포효 세리머니’ 중 무엇이 더 멋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예상치 못한 유머러스한 답변을 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용대의 돌싱 라이프와 그의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여전히 현역 선수로서의 열정이 어우러지는 이번 방송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주 금요일 저녁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의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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