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초청년 페스타 개막…전시회·특강·취업콘서트 마련?

by 곰돌이풉 2024. 9. 22.

서초구, 청년주간 맞아 '서초청년 페스타' 개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초청년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작가 특별전시회인 'SYAF(Seocho Young Artist Festival·시아프)'가 중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청년작가 특별전시회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는 청년 작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24년 청년갤러리사업'에 참여한 53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하며, 총 106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는 서울교대 샘 미술관(SNUE Art Museum)에서 개최됩니다.

전시회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작가들이 직접 안내하는 도슨트 투어, 도록(작품집) 배부, 포토존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경제특강 및 해외취업콘서트

행사 기간 중 23일에는 서초청년센터에서 경제특강이 열립니다. 이 특강에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이자 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송희구 작가가 초청되어, 청약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26일에는 해외취업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콘서트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제도 소개,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 특강, 현직 면접관과의 2대2 공개 모의면접,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글로벌기업 전·현직자와의 소그룹 멘토링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해외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

이번 '서초청년 페스타'는 19세에서 39세까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서초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펼치고, 경제나 취업 등 관심 있는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서초청년 페스타'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