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주FC, 가와사키 원정에서 2연승 달성
프로축구 K리그1의 광주FC가 1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전반 18분 아사니가 페널티킥(PK) 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리드를 안겼고, 이후 가와사키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6을 기록하며 동아시아 1위 자리를 지켰고, 오는 22일 홈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JDT)과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 내용 및 흐름
경기 시작과 동시에 광주FC는 가브리엘과 허율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전반 18분, 김진호가 페널티 박스 내에서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고, 아사니가 이를 성공시켜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들어 광주는 신창무를 교체하고 이희균을 투입해 경기 운영을 더욱 안정화했다. 그러나 가와사키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9분, 코바야시가 동점골을 넣을 뻔했지만, 이전의 파울로 인해 득점이 취소됐다.
광주FC의 골키퍼 김경민은 후반 21분 에리송의 헤더를 선방하며 팀의 승리를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광주는 침착하게 가와사키의 공격을 막아내며 1-0으로 승리했다.
향후 일정 및 기대
이번 승리는 광주FC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조호르 다룰 탁짐(JDT)과의 3차전에서의 성과에 따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정효 감독의 지휘 아래, 광주FC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4o mini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