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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2

30대가 대상포진 걸린 리뷰-1 2017년 10월 30일, 흐림. 갑자기 기온이 전날 대비 -10도나 떨어졌다. 벌써 겨울이 오고 있구나, 하고 출근했다.허리에 뭔가 났다. 쓸리는 느낌이 들고, 아프다.아내에게 얘기를 했다. 아내는 일단 갑자기 추워져서 피부가 민감해진 것일 수 있으니, 피부 스킨을 발라 보라고 한다.세타필을 바르고 출근했다. 2017년 11월 1일, 수요일.1. 허리에 쓸리는 느낌이 허벅지까지 났다. 2. 영업 일을 하고 있는데, 사장한테 카톡 메시지가 왔다.'아직 계약서 체결 안했어?''아직 체결 못했습니다. 고객 측에서 검토중입니다.''너 못써먹겠다. 이러려고 영업직원 돈주는거 아닌데??'허리가 더 아프다. 지들이 개발을 개같이 한것을 영업직원에게 덤탱이쓰라니, 말이야 빙구야. 2017년 11월 2일, 목요일.1... 2017. 11. 9.
직장인 가성비 식당, 국밥의 신 리뷰 서울에서 직장인이 밥을 먹으려면 7천원 이상은 드는 시대다. 일본은 물가가 20년 이상 오르지 않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적어도 1년에 물가 5%씩 오르는 곳이다. 직장인 월급은 20년째 거의 동결이지만, 물가는 최소 5%씩 오르다보니 직장인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것은 식비가 되었다. 이런 시대에 가성비로 승부하는 식당을 찾아서 리뷰하고자 한다. 국밥의신이라는 가게다. 4,500원대에 국밥을 먹을 수 있는 가게인데, 간판은 이렇게 생겼다. 깔끔하게 생겼다. 프랜차이즈 느낌인데, 실제로 주문할 때에도 햄버거를 시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주문하는 방법은 이렇다.1. 콩나물국밥,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중에서 선택한다. 2. 밥은 300g, 200g 등등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밥은 200g이었던 듯하..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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