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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영업관리직 리뷰 본인은 첫번째 직장을 여행사에서 다녔고, 두번째 직장은 천안의 한 제조업계에서 근무했었다. 약 1년동안 근무했었는데, 그 리뷰를 간단하게 해보고자 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영업관리직은 안정적이나,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여행사 직원 리뷰: http://gomdoripoob.tistory.com/102) 본인이 근무했던 회사는, 천안에 위치해 있었고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어떤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였다. 본인의 전공은 일본어였는데, 일본어를 사용해서 이런 테크를 탈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솔직히 놀랐다. 이런 취업도 가능했구나, 하고. 생산직을 포함해 근무자 수는 500명 이상이고, 애플에도 납품했었던 회사로 업계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곳이었다.입사한 부서는 일본영업팀이었다. 말.. 2018. 3. 6.
30대가 대상포진 걸린 리뷰-2, 그리고 만났던 수많은 영업사원 리뷰 ▲ 입원 중 나왔던 병원 밥. 적지도, 많지도 않고 딱 적당량의 밥만 나왔었다. 대상포진에 걸려 7일 정도를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통증은 통증완화제 약을 먹으니 좀 나았고, 퇴원할 날이 되니 뭔가 아쉽더라. 아직 다 낫지도 못했는데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게 너무 싫었다. 이제 일상으로 복귀했다. 오늘은 출근도 했다. 약에 취해 멍한 채로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채로 일했지만 (사장은 영업실적가지고 쪼는건 여전하고, 회사는 말도 안되게 토요일날 오전9시에 회의를 잡고, 이런 짜증나는 일들이 있었지만 무시하기로 하자.) 일상은 일상대로 잘 흘러갔다. 대상포진으로 입원하면서 만났던 수많은 영업사원들에 대해 정리해볼까 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원했는데, 워낙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봐서 정리라도 해보려고. 진짜.. 2017. 11. 10.
책리뷰: 서비스 꽃은 세일즈다, 아침 키스가 연봉을 높인다 ※이 글은 '서비스 꽃은 세일즈다'를 읽고 그 글귀를 적은 포스팅입니다. p.31 서비스의 목표를 정확히 보라. 서비스란 고객 만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만족으로 인한 수익성 향상이 가장 중요한 목표임을 인식하라. p.37 공평한 세일즈란 모든 고객에게 똑같이 서비스를 한다는 뜻이 아니다. 고객의 기여도나 긴급도에 따라 그에 맞는 서비스를 조절하는 것이 더 공평할 수 있다. 일반고객에게는 기분좋은 서비스를, 우수고객에게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라. p.47 고객의 마음은 항상 오락가락한다. 따라서 사고 싶다는 그 순간을 놓치지 말라. p.62 권유하기 전에 경청하라. p.65 제품의 단점을 인정하라. 단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제품의 단점을 감추는게 유리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단점을 인정하면..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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