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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10

서울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 리뷰 와이프가 둘째를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 있게 되면서, 와이프가 병원에 있을 2박3일, 그리고 약3박4일동안 첫째 육아는 내가 전담하게 되었다. 잠시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첫째 애를 전담하다보니, 육아가 얼마나 힘든건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만 36개월인 아들의 일과표는 아래와 같았고, 나는 이 스케쥴에 맞춰야 했다. 그게 나도 편하고, 아이도 편했다. AM7:00: 첫째아이 기상. 기저귀가 빵빵할 것이므로 갈아줄 것. 요플레랑 블루베리 또는 딸기를 섞어서 아이에게 대령해준다. 그 다음, 식빵이나 베이글, 계란스크램블 등 간단히 아침을 빠르게 만들어준다. 10분 내로 만들어줘야 된다.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전날 남은 밥, 국이 있으면 그게 더 좋다. 밥이니까. TV는 AM9:30~10:00 이후로 .. 2018. 1. 8.
아이랑 김포공항전망대(한국공항공사 방면) 리뷰 흐린 주말, 어느 날. 강서구에서 아이랑 놀 수 있는 곳을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김포공항 전망대가 있다고 하더라. 그것도 '롯데몰' 안에 있는 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안에 있다고! '?? 일반인이 여기에 들어갈 수 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일반인도 출입이 가능했다. 차를 타고 이동했다. 자동차 네비에 '한국공항공사전망대'가 떡하니 나왔는데, 그리고 쭉 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다음지도로도 나온다! 차에서 도착하고, 건물로 진입해보자. 정확히 말하자면, 입구는 지하철 입구가 아니라 그 왼쪽, 한국공항공사 부근으로 가면 된다. 왼쪽으로 쭉 가고, 길을 꺾어서 오른쪽으로 가면 김포공항 전망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6층으로 가자.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밖을 보면, 이마트 카트가 보인다^^.. .. 2017. 12. 6.
아이랑 함께 이케아 리뷰(광명역점) 추석이다. 추석을 맞아 우리 가족은 지방으로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서 놀기로 했다. 요즘 언론에서는 D턴이라고 지방으로 내려갔다가 일찍 올라와서 서울에서 노는 걸 이야기하던데, 우리는 D턴이 아니라 한곳만 파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머니, 아버지가 서울로 올라오셨다. 지방에는 없는 것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은데,,, 어디를 갈까 고민해봤다. 소도시에 없는 것.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월드타워. 대도시의 산물을 보여드리기로 정하고, 일단 우린 추석 바로 전날인 10월 3일 오전에 이케아로 향했다. 이케아 주차장에서 보이는 이케아(IKEA) 로고. 스팸 로고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작년(2016년)에는 추석 때 이케아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고 한다. 명절, 추석, 설날 때 에버랜드같은 이런 핫플레이스는.. 2017. 10. 4.
아바가 그려주는 그림책, 바나나 이걸 그릴 당시, 아이는 태어난지 5개월째였다. 그리고 많은 그림을 그려준 시점도 아니었다. 회사에 갓 입사해서 그림그릴 시간이 부족해서. 이번엔 바나나를 그려보기로 했다. 우리 애는 바나나에 환장하는 애다. 한 덩이(한송이?)를 사면 그걸 통째로 들었다가 모두 분리시켜버리고, 하여간 환장하는 애다. 그런고로, 이번엔 바나나를 그려보자. 그리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우선, 구글에서 banana를 검색해서 가장 적절한 이미지를 찾는다. 애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그림으로 하도록 하자. 애한테 바나나를 그려주는 목적은 '이건 바나나다'라고 하는 것이니, 사진을 잘 고르도록 하자. 본인의 경우 아래 이미지를 참조했다. 그림을 시작하자. 연필로 테두리를 잡는다. 그리고, 노란색을 칠해주도록 하자. 그 다음, 진.. 2017.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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