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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3

아이와 함께 먹는 호수삼계탕 리뷰 어제가 말복이었다. 말복 때에는 평일이기도 했고, 이런 날에 삼계탕을 먹으러 가자니 줄을 서서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가지 않았고, 오늘 다녀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호수삼계탕도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곳이다. 내 경우, 수요미식회에 나온 곳이라 방문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타의에 이끌려서 갔었다. 입사했는데 우리 회사 상무님이 호수삼계탕 킬러더라. 음식점 명함을 들고 다니는 사람 처음 봤다. 그렇게 맛있다고, 맛있다고 노래를 불러서 타의로 찾아온 곳이 호수삼계탕이었다.(알아보니, 수요미식회에서 서울 3대 삼계탕집으로 선정했다고 하더라.) 주말에 가니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우리는 호수삼계탕 분점 뒷쪽 대영중학교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주차요원 안내아저씨들이 그렇게 안내해주더라. 주말이라 중학교 허.. 2017. 8. 13.
폭염경보: △ 집에 무사히 귀가한 대구시민... △ 어제 폭염경보 문자를 받았다.폭염경보는 35℃이상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효되며, 문자가 송부된다. 발령하는 주체는 기상청이며, 정보를 전달하는 쪽은 국민안전처(이제 행정안전부)가 담당하여 제공하는 것. 폭염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출처: 국민안전처/행정안전부) 1. 가정에서・ 12시~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금지할 것. ・ 준비없이 물에 들어 가거나 갑자기 찬물로 샤워를 하지 말 것.(심장마비 위험) ・ 선풍기를 창문쪽으로 돌려 환기를 유도할 것.(선풍기를 장시간 연속 사용은 자제) ・ 늦은 시간의 과다한 운동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자제하고 정신적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드라마 시청, 컴퓨터 게임 등을 삼갈 것. ・ 넉넉하고 가벼운 옷을.. 2017. 8. 5.
폭염주의보: Heat Wave Warning △ 대구(대프리카) 중구 현대백화점 앞에 설치된 조형물.(개그드립) 예로부터 대구는 더위의 도시였다. 다른 지역보다 대구가 더운 것은 대구시민들에겐 당연한 것으로, 만약 다른 지역이 대구보다 더 덥다면 은근 섭섭해 한다고 한다.△ 여름 대구 수성못△ 범어천 △ 산책중인 대구 시민 이런 개그(드립)가 있을 정도로, 대구 사람들은 '더위'라는 걸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대구 수성 폭염축제(!!!)도 개최한 적이 있다! 대구를 포함해서, 언젠가부터 스마트폰에 이런 문자메시지가 오기 시작했다. 국민안전처(8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로 변경)에서 보내주는 문자. △ 우리는 이렇게 폭염주의보를 확인한다.폭염주의보는 33℃이상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효되며, 문자가 송부된다. 발령하는 주체는 기상청.. 201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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