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날씨]2021년 5월 8일 예보(72시간 예보)

2021년 5월 8일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의 국내 날씨를 알려드립니다. 5월 8일은 특히 어버이날이라 날씨 정보를 참조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하네요. 참조한 데이터는 windy에 표출된 ECMWF(유럽중기예보센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으며, 지금 2021년 5월 7일 오후7시 18분보다 3시간 6분 이전의 ECMWF 데이터입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순으로 보시죠.

어제의 일기예보는 이렇게 설명드렸었습니다.(클릭)


서울

어버이날인 내일은 점심부터 오후6시 정도까지 최대 돌풍 61km/h가 예상되니 외출하실 때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비는 전혀 없으며, 기온은 오늘보다 최대 5도정도 더 높은 예정이니 가볍게 입고 나오셔야겠네요. 다만 어제부터 미세먼지도 심하고 코로나19가 아직 기승하고 있다보니 마스크는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비 한점없을 예정이네요. 다만 토요일은 점심 즈음부터 저녁 7시 정도까지 돌풍이 조금 있을 예정이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고기온은 토요일 19도, 일요일 22도, 월요일 20도로 예상되네요.
 
대구

금요일까지는 돌풍이 조금 강했었죠? 토요일, 일요일도 돌풍이 있긴 합니다만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비 한방울 내리지 않을 전망이고 특히 토요일은 최대기온 25도까지 예상되니 대프리카다운 더위를 이제 조금씩 각오하셔야겠습니다.

대전

대전 역시 강풍이 누그러집니다만, 토요일까지는 조금 건재하네요. 토요일 오후6시 최대돌풍 67km/h까지 예상되니 외충 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기온의 경우 토요일 최대 23도, 일요일 최대 22도로 예상되니 더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광주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모두 외출하시기 매우 좋은 날씨가 되겠네요. 바람 거의 없고 돌풍이 조금 있으나 무시하셔도 될 수준이고, 비는 한방울도 내리지 않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 놀러다니시기 좋은 날씨 되겠어요.

제주

제주도의 경우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모두 외출하시기 매우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토요일의 경우 저녁6시 정도에 바람과 돌풍이 조금 있겠으나 신경쓰실 정도는 아니고, 비 또한 일요일 오전 3시 아주 조금 예상되나 신경쓰실 정도로는 내리지 않겠네요. 5월 7일인 오늘 최고기온 23도를 기록했었는데, 일기예보를 보아하니 월요일에는 더욱 더워질 전망입니다. 주말은 오늘보다는 조금 선선하겠어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