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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9

아이패드로 3달간 그림 그려본 리뷰(애플펜슬) 마진쿡이 아니라 스티브잡스가 애플에 있던 시절, 삼성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s펜이 있었으나 애플은 그림그리는 도구가 없었다. 잡스가 고인이 된 후 애플펜슬이 탄생했다. 애플펜슬이 2015년 9월에 나왔으니 벌써 출시된지 4년이 되어가는구나... 일본계회사 본사에서 잠시 있던 시절, 아이패드미니레티나에 그려봤던 그림. 2014년. 이 때는 애플펜슬 출시 전이었고, 애플펜슬 외에 ‘와콤 크리에이티브 스타일러스펜’이라는 걸 사용해서 그렸다. 그림이 생각보다는 예쁘게... 나왔지만, 이건 다 어플빨(...)이다. 내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효과를 주기도 어려웠고, 와콤 크리에이티브 스타일러스펜이란 와콤의 괴작은 배터리A4를 주기적으로 넣어줘야 했고, 펜 끝의 고무팁이 매우 커서 세밀한 작업이 어려웠다. 사실 ‘펜.. 2019. 1. 26.
노잼의 도시 대전에서 롯데시티호텔 방문 리뷰 갑자기 일본어 통역할 일이 있어서 대전에 1박 숙박할 일이 있었다. 비즈니스호텔임에도 넓은 로비, 있을 것 다 있는 방, 경치좋은 뷰로 꽤 만족할 만한 호텔이었는데, 간단히 리뷰해볼까 한다. 롯데시티호텔 대전은 이렇게 생겼다. 노잼의 도시 대전. 모두가 방문하는 그 성심당...은 이번엔 방문하지 못했다. 몇번 가봤는데, 그렇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성심당은 저 루트로 할 수밖에 없다. 보통 타지에서 대전은 주로 기차로 올텐데, 대전역 내부에 성심당이 있거든. 그리고 대전역으로 2정거장 정도만 더 가면 성심당 가게가 또 있다. 타지사람이 대전에서 벗어나려면 선물 겸 성심당에 들릴 수밖에 없다. 대전사람도 '성심당 한번 들렸다 가' 라고 주로 말하는 편이고. 호텔은 깔끔한 편이었다. 비즈니스호.. 2019. 1. 26.
갤럭시노트시리즈로 3년간 그림 그려본 리뷰(s펜) 갤럭시노트5를 사용한지 2년 반이 지났고, 이전에 갤럭시노트프로12.2, 갤럭시노트10.1 구버전, 2014버전까지 사용한 기간을 생각해보면 최소 3년 이상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사용했었다. 마진쿡이 만들어낸 애플펜슬보다 훨씬 혁신적이고 더 빨리 출시되었던 s펜을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설명해보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와콤답게 ‘정교한 펜’을 사용해서 그리는 느낌이었다. ‘연필’로 슥삭슥삭 그려대는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5인치, 6인치에 들어가는 수납 가능한 펜이라는 점이 모든 단점을 상쇄시켜준다. S펜은 러쉬아워로 북적대는 지하철9호선 급행차선, 2호선에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물론 흔들리는 점은 감수해야겠지만, 애플펜슬은 이럴 수가 없다. 사이즈가 가장.. 2019. 1. 26.
코젤다크 스페셜 기프트세트를 산 리뷰 코젤다크 흑맥주 병 1개, 캔 큰거 4개, 작은 캔 4개, 코젤 전용잔 2개, 컵받침 2개 해서 총 만 구천원에 구입했다. 롯데마트에서 스페셜 기프트로 판매하던데, 가성비를 보고 도저히 지나칠 수 없어서 구입했다. 그럼 간단히 리뷰를 시작한다. 코젤(Kozel)은 체코에서 생산하는 흑맥주다. 계피가루를 입이 닿는 부분에 뭍혀 마시면 이게 정말 미미(美味)의 극치인데... 일반적인 흑맥주보다는 조금 단 감이 더 있다. 그래서 그런가, 예전 회사에서 함께 일하던 40대 초반의 여자 과장님께 ‘코젤 맛있다’고 추천했다가 욕들은 적이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인가, 아니면 연령대에 따라 다른 것인가. 롯데마트에서 산 코젤다크 스페셜 기프트 박스는 요렇게 생겼다. 설날선물세트 같은 느낌. 회사에서 이런걸 명절선.. 201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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