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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ther

미세먼지 확인 어플, 미세미세 리뷰

by 곰돌이풉 2018. 4. 21.
 이전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확인 어플이나 웹베이스 프로그램에 대해 여러 리뷰를 했었는데, 일반인이 더 직관적으로 알기 편한 앱을 알게 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미세미세라는 어플로, 일단 안드로이드에는 있다. WHO 기준 미세먼지 현재상황, 예보를 내 위치에 맞게 알려주고 심지어 알람 기능도 있는 어플이다. 안드로이드 어플인데도 꽤 괜찮은 어플이다. 구글 스토어에서 갬색후 다운받아 보도록 하자.

 다운받고 실행해보자. 어플 아이콘은 이렇게 생겼다.

 내 위치가 목동이든, 방화동이든 동산동이든 어디든지 내 위치에 기반해서 미세먼지 정보를 알려준다.
이 어플을 설치한지 반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좋음'이 떴던 적은 180일 중 10일 정도밖에 안되더라. 그만큼 WHO 기준으로 했을 때 대한민국이 공기 질이 안좋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본인의 경우 이 어플대로 생활하려면 1년에 20일 정도만 실외생활을 해야 하지만, 아이도 있는 입장이라 실외생활을 안 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본인은 이 어플을 보고 120 미만의 미세먼지라면 실외생활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려고 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어쩔 수가 없다.

미세미세 어플의 수익은 광고인 듯 싶다. 중간중간에 구글 광고를 붙여놓았다.

 미세미세 어플 정보의 주요 정보를 어디에서 받았는지를 상세히 알려줘서 더 신뢰성이 생긴다. 한국환경공단(에어코리아)에서 나오는 정보지만 더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정리해줘서 더 좋다.

 어 어플은 알람 기능이 있다. 어떤 기준치를 미리 세팅해놓으면, 본인의 위치에 따라 미세먼지가 기준치를 넘었는지 넘지 않았는지 스마트폰 알람을 통해 알려준다.

 카톡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도 있다.

 미세미세가 WHO기준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준다.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알고 생활하기 위해 WHO기준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요즘 일 잘하고 있는 문재인정부, 대선 공약 중 하나인 미세먼지 해결 일도 잘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본다. 적어도 박근혜정부처럼 고등어 드립은 치지 않겠지. 중국이랑 협의 중이라는 기사도 봤으니 잘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본다. 일단 4.27 종전협정 관련된 문제 해결 후, 향후 정부의 대응 방안도 지켜보겠다.


by 곰돌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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