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ob/이력서, 면접

취업(이력서/면접/마음가짐) 관련 팁 정리(4)

by 곰돌이풉 2017. 11. 28.
반응형

본인의 경우 지금 다니는 회사가 3번째 회사이고, 이력서는 지금까지 약 300개, 면접은 40군데는 봤었던 것 같다. 그동안 취업 준비하면서 경험했던 것들을 정리해 봤다. 부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2. 이력서, 면접 준비하는거 생각보다 시간 많이 걸린다. 처음에 나는 이력서 하나 쓰는거 일주일이 걸렸고, 그 다음 5일, 그 다음 3일, 마지막즈음에는 1시간에 하나 쓸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줄었다. 많이 경험하면 그만큼 쓰게 되니 많이 써 볼 것.

13. 요즘 토익 등 스펙 중요하다. 하지만, 이력서를 써 보지도 않고 졸업했는데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는 바보짓도 없다. 이력서는 무조건 써라. 님이 아직 서류통과가 되지 않은 것은 토익점수가 낮아서가 아니다. 님이 지원을 안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토익900 너무 많아서 옛날만큼 파워도 없음. 차라리 서류통과가 된 후를 생각해서 면접에서 면접관들의 관심을 살 생각을 해라. 지금 스펙만 준비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14. 전국 모든 곳에 지원해봐라. 보통 사람들이 서울에 있는 곳에만 지원하려고 하는데, 서울은(개인적으로) 살기도 힘들고 공기도 안좋고 땅값비싸고, 살기 정말 각박한 곳이다. 경기도만 가더라도 땅값 싸면서 연봉 2800이상 주는 곳 정말 많다. 찾아보면 알짜배기 기업 있으니 써 볼 것)

15. 사람인/잡코리아에서 이력서 등록을 하고 기업이 볼 수 있게 공개를 하면 꼭 전화오는 곳이 있다. 한화금융네트워크, 신한금융, 삼성금융생명 등등,….. 여기서 전화오고 “축하드립니다. 님께서는 저희 글로벌인턴 어쩌고저쩌고 하는데에 적합하신 조건인데…여기서 인턴 하시면 정규직 되고…” 하면서 님들을 현혹함. 여기는 전화를 끊어라. 보험회사임. 보험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여기는 처음 업무를 시작하면 친구들에게 보험을 팔아야 하는 곳이다. 인맥 모두 끊긴다. 절대 가지 마라. 사람들이 가려고 하는 회사를 가야지, 회사가 사람들 보고 제발 와 달라고 간청하는 기업은 이유가 있다. 퇴사율이 많은 기업은 이유가 있다.


by 곰돌이풉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