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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글귀: CEO의 저녁식탁

by 곰돌이풉 2017. 8. 24.

※이 글은 책 'CEO의 저녁식탁'을 보고 글귀를 정리한 글입니다.

저녁식탁에서 부모님으로부터 살아가는 내내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지혜를 배웠으며 내자식들과 함께 그 지혜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저녁식탁은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 사람과 사람이 식사를 하며 생각을 나누고 교감을 나누는 자리이다.

P.10
 사업가가 갖추어야 할 기본은 화내지 않고, 성질부리지 않고 책망하지 않는다. 또한 사업가는 비난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아야 한다. 



 화는 판단을 흐리게 한다. 화가 나서 한 행동은 반드시 후회가 따른다. 침착해라. 자신감있게 보여라.

 살아가면서 척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얼마 가지 못해서 본색이 드러나고 만다.

 진짜가 되어라. 진짜만이 진짜 거래를 낳는다.

P.27
 의기소침은 시간의 낭비이며 인생의 낭비이다.

P.29
 바로 거절하는 법. 부탁을 받기는 했는데 전혀 하고 싶지 않다면 사정할 수 없다면, 능력이 안된다면 부탁한 사람에게 "싫다"고 말해라. 이렇게 간단히 거절하면 된다.

 나한테 물어봐줘서 고마워요. 영광이네요. 하지만 이번에는 도와줄 수 없을 것 같아요.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이야기해야 한다. 솔직하게 직접적으로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

 빠른 시간 내에 한 거절은 부탁한 사람을 자유롭게 해준다. 무엇보다도 그 순간의 미안함과 민망함을 이겨내야 한다.

P.55
 완벽한 식사예절을 반드시 지켜야 할 때가 두번 있다. 한번은 다른 사람들과 식사할 때이고, 또 한번은 혼자 밥을 먹을 때이다.

 가족이든 중요한 만남이 되었든 사람들과의 식사와 어울림은 인류문명의 핵심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식사시간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어떤이의 행동은 그 사람의 진정한 본성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창이기도 하다. 그 사람이 가정교육을 잘 받았는가? 예의바른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가? 주의깊은가? 그렇지 않으면 어떤가?
 혼자 식사할 때도 스스로 원칙을 세우고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와 똑같이 위엄과 태도를 갖출 필요가 있다.

P.65
 사업의 목적은 고객을 모으고 유지해서 이익을 내는 곳이다. 고객이 없이는 사업도 없다.

P.83
 절대 과음하지 말라. 어떤 종류의 고객이든 사업상의 동료이건 그들 앞에서 절대 술에 취해선 안된다. 이것은 사업의 원칙이다. 과음을 하게 되면 정신이 무뎌진다. 권위도 잃게 된다. 약한 모습을 보이고 결점이 드러나고 자제력도 잃게 된다. 술에 취하면 실수하게 되고 정보를 흘려 보내게 되고 힌트를 알아채지 못하고 기회를 잃는다.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냉철한 사람이 맛이 간 주정뱅이보다 언제나 낫다.

P.103
 늘 좋은 말을 하는 습관을 들이자. 좋은 말을 하는 데는 아무 돈도 들지 않는다. 남에게 듣기 싫은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P.121
 그남자 그여자. 대명사는 쓰지 말자. 한사람 이상을 언급할 때는 대명사를 쓰지 말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도록. 이름을 사용하면 대화가 순조롭게 흘러간다.

 전문용어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전문용어는 잘해봐야 잘난척으로 들리기 십상이다.

P.200
 성공한 사람들은 부모나 멘토에게서 배운다.
 어른들이 아이에게 삶의 기본 원칙을 가르쳐줄 때 본보기를 보여줄때, 그 당시에는 감사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쉽게 잊어버리진 않는다. 그리고 살다보면 그 진리를 저절로 이해하는 날이 오고 바로 그때서야 진심으로 감사라는 단어를 꺼내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가족과의 저녁 식탁에서 수많은 교훈과 예절과 도리를 배운다. 물론 저녁 식탁은 집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가르침. 다른 사람으로부터 얻은 배움. 또 가족간의 화합을 나타내는 하나의 비유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배출한 가정의 저녁식탁은 학교의 책상만큼이나 중요하다.

by 곰돌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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