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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5

회사에서 도시락 챙겨먹기 리뷰 요즘 회사에서 도시락을 챙겨 혼밥하고 있다. 그 요령을 나름대로 공유해보고자 한다. 연말이 찾아오고, 마이너스통장 돈을 갚아야 할 때가 오고 있다. 연봉협상은 했으나 월급은 오를 것 같지 않고, 야근은 부정기적으로 시도때도 없이 발생하다보니 정기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는 어렵다. 돈을 어떻게 아껴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도시락을 싸보자'는 결론에 다다랐다. 와이프는 임신중이라 아침에 도시락을 만들어주기 어렵다. 내가 직접 만들되, 와이프와 생각해 본 결과 나름대로의 원칙을 정했다. 1. 10분 내로 만들 수 있을 것 자고로 아침도시락이란 10분 내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아내가 말했다. 동의했다. 씻고, 옷입고 (중간에 애는 놀아달라고 보채고) 하는 상황에 어떻게 집중해서 20~30분동안 요리를 만들 .. 2017. 12. 28.
아이랑 생어거스틴 리뷰 ※해당 리뷰는 업체에게서 돈을 받고 작성한 것이 아닙니다. 김포공항 롯데몰에 생어거스틴이 생긴지... 반년 정도 된 것 같다. 김포공항 롯데몰은 그동안 맛집이라 할 곳이 별로 없었다. 비싸고, 맛없는 가게들만 즐비해 있었는데, 문제점을 알아낸 것인지 모르겠지만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몰에 있는 가게들도 꽤 많이 바뀌었다. 그 때 생긴게 생어거스틴, 갓텐스시 등등이다.(솔직히 갓텐스시도 짱맛있는 정도까지는 아닌데, 이정도면 롯데 치고 매우 잘한거다. 정말.) 그동안 방문을 안했다가 처음 들어가봤다. 일단, 우리가 방문했던 곳은 여기에 위치해 있다. 주말일 경우 줄을 서고 들어가야 할 정도였다. 대기를 걸고 기다렸다가 입장이 가능했다. 10분 정도 기다렸던 듯 하다. 칠리 농어는 주문했었는데 없다고 .. 2017. 12. 27.
제주 해안도로 리뷰(제주시 용두암, 이호 사이 즈음) ※본인은 이전에 제주도민이었다. 前 제주도민 입장에서 추천할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도 해안도로는 제주시쪽, 서귀포시쪽, 동부, 서부 등등 나뉘어져 있는데, 가장 가기 좋은 곳은 이곳이다. (※참고로 이번 블로그 사진은 모두 여름에 찍었다. 겨울인 지금은 뷰가 다를 수 있다.) 본인이 가장 자주 가는 곳은 이곳이다. 제주시해안도로인데, 용두암과 이호해수욕장 즈음에 있다. 요즘에는 까페거리 라는 이름으로도 부르는 것 같다. 여기가 좋은 이유는 이렇다. 1. 주차하기 편하다. 보통 해안도로는 주차할 공간이 협소하다. 2차선 되는 도로에 주차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정식 주차장이 아니고, 가끔 큰 차들이 지나다닐 때 아이한테 위험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 반면, 여기는 주차장이 공식적으로 있고, 요금을 받.. 2017. 12. 26.
틈새라면 매장 방문 리뷰 틈새라면은 예전에 GS25에서 처음 사먹은게 첫 스타트였다. 엄청 매운 라면이 있다고 하길래, 취준생일 때 호기심에 그냥 사먹어본적이 있다. 그 때 틈새라면을 영접한 소감은... 그냥 아프게 매운 맛.결국 조금만 먹고 다 버렸다. 틈새라면은 원래 가게에 오픈해서 파는 것이 원조다. 1981년 명동에서 첫 스타트를 했다고 한다. (1980년도에 이런 매운 라면을 서울사람만 먹었단말야??)예전에는 지방에서 살다보니 이런 신선한(?!) 프랜차이즈 가게를 영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서울에 살게 되니 참신한 가게를 영접할 기회가 꽤나 생겼다. 그 중, 이번에 들렸던 곳은 틈새라면이다. 메뉴는 단촐했다. 빨계떡, 빨부대 등등 이런 메뉴들이 있는데, 뜻은 이렇다. 빨계떡: 빨간국물, 계란, 떡이 있는 라면. 제일 기본..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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