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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 리뷰

by 곰돌이풉 2018. 6. 19.

초계국수라는걸 파주롯데아울렛에 있는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에서 처음 먹어봤다. 냉국수의 일종인데, 간단히 리뷰하겠다. 육수를 얼리고, 얼음도 많고, 희안한 맛인데 맛있었다. 

일단 시작하자.

본인이 먹었던 장소는 여기다.

입구 앞에는 유모차를 세워놓는 곳도 있다. 그 얘기인 즉슨, 원래 유모차 반입이 안되는 곳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본인은 둘째딸이 6개월짜리라... 유모차 반입 허가를 받았다. 첫째아이는 유모차 없이 같이 걸어서 들어갔고. 사장님 허가를 받고 유모차를 반입하도록 하자. 가게가 의외로 좁더라.

메뉴는 이렇게 사진으로도 알 수 있게 해 놓았다.

내부 인테리어의 모습.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았다.

초계국수가 나왔다. 8천원 했던 듯.

양 엄청 많다. 와이프랑 나랑 2개를 시키고 첫째아이한테 나눠서 줬는데, 그래도 남기고 나왔다. 별도로 다른 메뉴를 시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양이 많았다. 

젓가락으로 헤집는 모습을 GIF로 찍어봤다.(촬영: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5 아직 현역이다

초계국수는 육수가 겨자 베이스이다. 그렇다고 센 맛의 겨자는 아닌 듯 했다. 5살짜리 아이가 맵지 않다고 느껴지는 정도? 이정도면 애들한테 먹여도 괜찮은 듯 하다. 육수를 좋아하는 애들이라면 먹일 수 있을 듯. 그리고 같이 있는 닭고기도 맛의 조화를 잘 이뤄준다. 

다음에 또 갈듯하다. 허락받아야 하긴 하지만 유모차 반입도 가능하고, 파주 롯데아울렛에 있는 가게치고 가격도 비싸지 않고, 좋았다.

by 곰돌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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